상단여백
HOME 경제 경제일반
현오석 부총리 “창조경제로 극복해 나가자”- 2017년이후 생산가능 인구 감소 예상
채재훈 기자 | 승인2014.01.02 12:52

 

▲ © 뉴스1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장기적으로 2017년 이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예상돼 창조경제로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대외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세계경제 대전환이 일어나고 대내적으론 임금체계 개편 등 사회적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2014년은 우리나라가 장기침체에 빠지느냐 선진경제로 도약하느냐의 분수령”이라며 “우리 경제를 선진경제 궤도에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주도의 경제활성화를 공공히하는 한편 경제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지난해는 우리 경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국정과제 기반을 구축하고 대내외적 리스크의 지속적 관리 등을 통해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이 7분기만에 전년동기비 3%대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회복의 따뜻한 온기가 국민 모두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재훈 기자  nik5@logonews.kr
<저작권자 © 미디어세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로6길 5-24, 2층 (녹번동, 다원빌딩)  |  대표전화 : 02)3144-3834  |  팩스 : 02)3144-4734
등록번호 : 서울 아 01419  |  등록일자 : 2010년 11월 18일  |  발행·편집국장 : 노인국  |  개인정보책임자 : 박상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인국
Copyright © 2024 미디어세상.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